오늘은 여러분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‘시민안전 신고 포상제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. 이 포상제는 올 연말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교량, 터널 등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.
신고 대상
신고 대상은 교량, 터널, 절토사면, 옹벽, 휴게소 내 LPG 충전소, 주유소에 있는 낙석, 침수 위험 요소 등입니다. 예를 들어,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교량의 콘크리트가 파손되어 떨어질 것 같다면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. 현재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 늘어나고 있고, 2026년까지 준공되는 고속도로 노선도 있어 신고 대상인 시설물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.
신고 방법
국민 누구나 ‘고속도로 콜센터’ 또는 행정안전부의 ‘안전신문고’ 모바일 어플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. 신고 받은 위험 요소는 관할 본부와 지사 등을 통해 현장에 전달되어, 즉시 보수해야 할 대상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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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상금
포상금은 재해 예방 효과에 따라 최우수 신고자 1명에게 100만 원, 우수 신고자 1명에게 50만 원, 장려 신고자 20명에게 20만 원이 지급됩니다. (자체 심의 결과에 따라 포상받는 사람 수 등이 바뀔 수 있습니다)
이 포상제는 시민들이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. 여러분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세요. 여러분의 작은 신고가 큰 재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